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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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고광석 교수님_식품영양학과, 식약처 “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등 적정섭취 기반 구축”에 2개 사업단 선정

  • 작성일 : 2023-04-24
  • 조회수 : 985
  • 작성자 : 관리자

고광석 교수팀, 기능성 원료 등 중복/병용 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개발·적용


권오란 교수팀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기술 개발·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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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팀과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로그미(대표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2023년 제1차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 스마트식품 안전관리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등 적정 섭취 기반 구축을 위한 2개 세부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화여대 고광석 교수팀은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7억 6400만 원을 지원 받아 기능성 원료 등 중복/병용 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개발·적용” 연구를 이끈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평균수명 증가와 만성질환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이와 관련해 건강기능식품과 다양한 기능성 식품의약품간의 중복/병용 섭취로 인한 안전성 우려가 커짐에 따라안전성을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건강기능식품 등의 안전한 섭취 환경 조성을 위해 기능성 원료의 성분독성 데이터를 수집하고연령별 섭취량 자료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기능성 원료의 중복/병용 섭취 시나리오를 도출하여 안전성 예측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위해요소 사전 판단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확장국민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가 이끄는 로그미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기술 개발·적용” 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로그미는 독창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개인이 능동적으로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형 식품·영양 솔루션을 가능케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다

맞춤 영양관리건강관리 서비스 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어린이노인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국민의 실제 섭취량계층별 적정량상호작용과 부작용독성정보 등 데이터 기반의 안전성 예측 기술은 미흡한 상황이다권오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으로 연령 및 특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 영양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고려해 건강기능식품을 적정 섭취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쉽게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관련 산업의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식약처가 추진하는 스마트 식품 안전관리’ 사업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모두 수행하게 됨으로써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